안드로이드 스튜디오 signed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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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던 게 갑자기 이런 오류가 나기 시작했다.  컴파일 버튼 옆에 오류 표시가 난다. 오류 내용은 위와 같다. 모듈 수정 메뉴로 들어간다. 이런 창이 나온다. 여기서 Build Variants 에서 Signing Config 에 설정되어 있는 값을 불러온다. 이제 정상인 아이콘이 보인다. 출처 https://m.blog.naver.com/websearch/221625951466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5001479/app-release-unsigned-apk-is-not-signed/34964168

Android Sqlite 삭제 방법

아이폰의 경우 앱을 삭제하면 내장된 데이터베이스인 sqlite 도 같이 삭제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경우는 앱을 삭제한다고 sqlite 가 삭제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개발을 하다 보면 no such Table 이란 에러 메시지를 종종 보게 된다. 이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menu - view - Tool Windows - Device File Explorer 오른쪽에 파일 리스트가 나온다. /data/data/패키지명/databases/파일명.sqlite 와 파일명.sqlite-journal  파일 두개가 있다. 이 두개를 삭제해야 한다.

Guideline 2.1 - Information Needed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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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운영되는 앱에 전면광고를 제거하고 배너광고만 두고 개편을 하였다. 심사 거절은 이렇다. 광고 추적 투명성 어쩌고 저쩌고 인거 같다. 광고가 나오기 전에 허용여부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나오지 않는다는거 같다. AppDelegate.swift 부분에 구현하라는 검색 결과에 따라 앱 시작할 때 허용여부를 묻는 걸 구현하여 심사를 다시 올렸다. 결과는 같은 것만 되풀이 했다. 몇번을 되풀이 했는지 모른다. 심사자를 바꿔달라고 해도 같은 말만 되풀이 했다. 결국 안되는 영어로 정독을 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찾은 샘플코드로 다시 변경하여 올렸다. 결국 이걸로 통과가 되었다. 별도의 함수를 만들어서 이 함수에서 허용 여부에 대한 답이 없으면 약간 지연 후 다시 호출하도록 하였다. 이 함수는 광고가 표출되는 화면의 ViewDidLoad 에서 호출하도록 구현하였다. 심사자들이 너무 꼼꼼하게 처리하는건 아닌거 같다. 안전이나 이런 곳에는 꼼곰한게 맞는데 이런 광고 모듈에 철저한 심사는 약자에 대한 횡포인거 같다.

코로나 - 오미크론[7일차] 이야기

2022년 2월 24일 아침 8시경에 문자가 왔다. 음성이었다. 아무래도 소독용 알콜이  효과가 있었나보다.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그동안 밀린 일을 하였다.

코로나 - 오미크론[6일차] 이야기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6일차에 PCR 검사를 받으라 하여 갔다. 이번엔 주차료 때문에 종합 운동장으로 갔다. 예전에 집사람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했던 곳이다. 이곳의 주차료는 무료였다. 넓은 주차장에 긴줄은 매서운 칼 바람을 동반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줄은 빨리 빠졌다. 검사하는 곳은 최적화가 되어 있는 모양이다. 6일차 검사 하라는 문자를 보여주고 성명과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검사키트를 받아서 검사 천막에서 검사를 하면 되는 구조이다. 무지막지하게 깊게 그리고 빠르게 코를 쑤셔댔다. 갑자기 들어온 면봉에 머리까지 얼얼 했다. 대기시간까지 약 한시간이 조금 안걸렸다. 집에 돌아와 보니 확진 된 둘째는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제 전염력이 없으니 괜찮다고....,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오늘까지 너는 격리이니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였다. 상태를 체크해보니 몸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하루종일 둘째의 방에선 타닥 거리는 소리와 게임 중에 소리 지르는 지..... 듣기 싫고 귀에 거슬렸다. 오후가 되니  집사람은 성남의료원에서 검사를 했다고 왔다. 성남의료원 검사결과는 빨리 나왔다. 음성이었다. 아무래도 소독용 알코올을 뿌려 댔던것이 주효 했나 보다. 내 결과는 아무래도 다음날 오전에 문자가 올려나 보다.

코로나 - 오미크론[5일차] 이야기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둘째는 완전히 회복되어 보였다. 가끔 기침만 했다. 이제 목은 아프지 않은 모양이다. 많이 괜찮아졌는지 키보드 타닥 거리는 소리와 게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지 그 소리가 방을 넘어 들려왔다. 듣기 싫었다. 이런 기회에 점잖게 책이나 읽는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 무언가 생각에 잠기는지 등 부모의 생각은 모두 같은가 보다. 나도 그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한심하게 쳐다 보았던거 같다. 그냥 기다려야지.... 보건소와 행정기관에서 연락은 없었다. 나는 기저 질환자이기 때문에 집사람이 걱정이 되어서 보건소에 전화를 했나보다. 나는 3차 백신을 맞은지 14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가 격리자가 맞고  안내문자는 순서대로 보내기 때문에 기다리면 온다고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무얼 어떻게 해야 하지. 둘째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올 때마다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는게 내가 할 수 있는 방역이었다. 처음 확진 되었다고 온 문자에 보니 6일차에 PCR 검사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내일 나는 PCR 검사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안내문자 오면 좋을텐데... 그래도 한번 가봐야겠다. 저녁이 되자 오후에 환기를 한다고 창을 많이 열어 놓아서 그런지 머리가 많이 아팠다. 머리를 스카프로 동여메고 둘재 병간호 하느라 피곤해서인지 바로 잠으로 떨어졌다.

코로나 - 오미크론[4일차] 이야기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집사람과 첫째는 출근을 하였다. 나는 재택근무 대상자라 회사 재택시스템에 접속하려 했으나 되지 않았다. 노트북이 문제인가... 하도 오래된 노트북에 윈도우 만 접속이 가능하기에... 노트북에 깔린 윈도를 재 설치하기 시작했다. 오래 걸렸다. 회사에서 재택시스템에 접속을 하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오후에 가능할거 같다고 했다. 지랄맞은 녀석 들이다. 확진 된 둘째를 체크해보니 목이 아프다고 말을 시키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나아진 모양이다. 오후가 되니 둘째가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마침 냉장고에 집사람이 사놓은 소고기가 있었다. 호주산이지만 구워 주었다. 기력을 회복해서인지 이제 말도 하고 괜찮다고 하였다. 몸이 좀 괜찮아지니까 게임만 계속 하는지 둘째 방에서는 키보드 타닥 거리는 소리만 났다. 그래도 소독을 소홀히 할 수 없어서 화장실 사용 하러 나올때마다 소독약을 뿌려 댔고 두 시간 정도 마다 환기를 시켰다. 한겨울 매서운 바람이 몸을 뚫고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