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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 정원박람회 입장권이면 낙안읍성 입장료 무료

2013 순천 정원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을 순천만과 정원박람회를 보았습니다. 정원박람회에서 순천만까지 셔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더군요. 둘째날은 낙안읍성을 갔습니다. 여기도 정원박람회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저는 입장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같이 간 애들은 입장권을 두고 와서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또한 순천역에서 정원박람회를 가는 셔틀버스인 200번을 1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더군요. 교통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연인끼리 가면 데이트  코스로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순천역에서 낙안읍성 가는 버스 시간표

순천역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낙안읍성 가는 버스는 68번이다. 근데 이 버스가 자주 없다. 하루 8번 있다. 07:00, 07:50, 09:50, 12:30, 14:00, 15:20, 18:00, 20:20 종점 출발시간이니 약 5분정도 텀을 계산해야 한다. 도착까지는 약 40분 정도면 도착한다. 정류장은 팔마운동장-순천역-아랫장-종합버스터미널- 순고앞-제일대-청암대-삼천교-쌍지-창녕- 낙안읍성-교촌-대운-이곡-신기 순천역 앞에 관광안내소가 9시에 문을 여니 이곳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순천여행 2일]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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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에서 낙안읍성 가는 버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63번을 타고 갔습니다. 순천역 세븐일레븐 앞에서 9:35정도에 오더군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첩첩산중을 헤쳐 나가다 보니 어느덧 산들에 둘러싸인 곳이 보였습니다. 예전엔 왜구들이 이곳에 약탈하러 많이 왔다는데요. 딱 봐도 먹을거리가 많아 보이더군요. 풍요로운 땅...,  낙안읍성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 앞입니다. 지금은 정원박람회 기간이라 정원박람회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성벽에서 바라본 모습

[순천여행 1일] 순천 정원박람회 및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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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순천정원박람회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순천역까지 KTX를 타고 떠났습니다.  빠른 속도만큼 주변의 풍경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덧 모내기를 끝낸 농촌마을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드디어 순천역에 도착...  정원박람회 가는 곳 안내판이 있더군요.  순천역에 크게 정원박람회 구성을 해 놓았더군요 정원박람회에서 셔틀을 타고 순천만에 도착하니 짱뚱어가 반기네요.  갈대밭 주변에 이렇게 게가 엄청 많았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  바다가 가까운 것 같네요.  썰물인지 뻘이 드러나 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편가르기 하며 싸웠던 흔적들...,  고즈넉하고 한적한 갈대....숲 전망대 올라가는 길입니다. 의외로 가파롭더군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했던 곳....  노을이 지면 정말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 뿌연 안개 뒤에 마법의 용 퍼프가 방귀를 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뿌웅 ~~~~  바다로 연결된 강....  바다는 구정물이든지 깨끗한 물이든지 따지지 않고 전부 받아주는 모습이네요.  박람회장이네요.  이정표들  네델란드 정원  이탈리아 정원  영국정원 짱뚱어탕.... 추어탕보다 맛있더군요..... 다시 먹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