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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이 왕십리까지 연장됐어요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연장 되었네요. 그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원래 선릉까지만 가서 미리 3호선으로 갈아 탈려고 했었는데 왕십리까지 가서 2호선으로 갈아 탔습니다. 전철은 선릉까지 밀려서 가다가 선릉을 지나서는 텅텅 비어 갔습니다. 한강은 강밑으로 지나는지 지상은 안나오더군요. 서울숲 다음에 왕십리였네요. 강북과 연결 통로가 간단해졌습니다.

9000번과 9401B의 차이

분당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 중에 9000번과 9401B가 있다. 두 버스의 노선은 같다. 9000번은 경기버스이고 9401B는 서울버스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요금이다. 9000번은 2,000원이고 9401B는 1,850원이다. 하지만 항상 9000번이 약간 먼저 온다. 아무래도 요금의 단점을 피하기 위한 전략 같다. 밀리는 정도는 9000번이 덜하다. 듬성듬성 서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9401B는 빡빡하게 서서 가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차량의 노후정도도 9000번이 심하다. 150원의 차이로 내가 타는 곳에서는 9000번을 앉아 갈 수 있다. 좌석과 입석의 차이가 1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