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3의 게시물 표시

존 카멕에 대하여

존 카멕은 프로그램 개발자이다. 나이가 나보다 두살정도 많다. 그는 둠을 개발하였다. 예전에 나도 해본 게임이다. 아마도 최초의 3D 게임이 아니었나 싶다. 그는 이 게임의 소스를 공개하였다. 현재 3D 게임은 이 소스에서 출발한다. 존 카멕은 특허 또한 내지 않았다. 그래서 게임 산업계에서는 특허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존 카멕의 소스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까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게임개발을 했다는데..., 같은 시기를 살았으면서도 나는 그시기에 방황만 하고 있었으니....., 많이 안타깝다. 오늘부터라도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실비보험에 대한 단상

실비보험을 하나 들고 있습니다. 한달에 약 50,000원씩 입금하고 있네요. 올초에 건강검진을 하다가 위와 대장에서 용종을 하나씩 제거했습니다. 비용이 105,000원이 나왔습니다. 이런 비용이 지급된다고 해서 이제야 짬을 내서 그 병원에 가서 서류를 달라고 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질병코드가 들어간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진단서가 두장으로 발급되어야 하는데 한장당 20,000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닥터에게 사정을 말했더니 그럼 한장으로 발급 해준다고 하더군요. 이 서류를 가지고 KDB생명으로 갔습니다. 보통 비용에서 10,000원을 공제하고 90%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심사를 해야 한다지만......, 오늘 전화가 왔네요. 심사쪽에서...., 이런 우라질......., 사기꾼들........., 건강보험 비급여 품목은 10,000원 공제하고 40%만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38,000원 입금된다는 애기네요. 진단서를 두장으로 발급했으면 전 인건비는 고사하고 손해볼뻔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지급이 되던데...., 보험료도 낮은 편이 아닌데.... 그래서 보험을 해지할까 검토중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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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 i-rocks 약 이만사천원인가 주었다. 근데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다. 마치 나처럼....., 애도 나처럼 나이를 먹는건가. 일단 휴대하기가 간편해서 좋다. AAA 건전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우 작다. 작은 시집 정도...., 이걸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한다.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만족한다. 솜씨 좋은 목수는 연장탓을 안한다고 하잖아 종종 사용해볼려고 한다. 카톡을 할때 응답이 빠르고 이렇게 긴글을 쓸때 편리하지만 아이폰에 사용할만한 앱이 별로 없다. 좀더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봐야겠다..

지하철 2호선 닷넷 사용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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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2호선을 탔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화면이 보이더군요. 이런 윈도우 기반의 닷넷으로 만들었군요. 서버의 설정을 바꾸었는지 서버에서 정보를 가져오지 못하여 에러를 토해 놓고 있어요. 얼른 고쳐줘야 하는데 안타까운 상태였습니다. 표시기야 아파하지 말아라. 아마도 상황실에서는 너를 고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테다.

[iOS] 조금 더 빠르게 작동하는 집합

먼저 집합을 선언한다. NSSet *setSharp; 집합에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으나 조금 느리다. setSharp  = [ NSSet   setWithObjects :[ NSNumber   numberWithInt : 2 ], [ NSNumber   numberWithInt : 4 ], [ NSNumber   numberWithInt : 7 ], [ NSNumber   numberWithInt : 9 ], [ NSNumber   numberWithInt : 11 ] ,  nil ];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다. setSharp  = [ NSSet   setWithObjects :@" 2" , @" 4" , @" 7" , @" 9" , @" 11" ,  nil ]; 위와 같이 한 다음 비교할 대상을 id 형으로 선언한다. id iClavier; if  ([ setSharp   containsObject : iclavier])  {     // 조건이 맞으면 실행할 내용 } 형변환을 하여 집합에 넣는 것보다 id형을 이용하는게 더 빠른거 같다. 일단 코딩하는 줄의 수도 적은 게 어딘가?

[인간의 본질] 진정한 나를 만나는 방법

프로이트는 이드, 에고, 수퍼에고로 나를 분석했다. 과연 이게 정답일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우선 우리는 감각을 통해서 정보를 입력 받는다.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 의식이 개입되어 크게는 감정까지 나타나게 된다. 이때 감정이 나를 지배하게 되면 통제력을 잃게된다. 이러한 의식과 감정은 시시때때로 나타난다. 끊임 없이 불어대는 바람과 같다. 의식과 감정과는 한 발 떨어져서 생각이 있다. 이 생각도 끊임없이 생겨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겨난다. 이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되면 역시 통제력을 잃게된다. 의식, 감정, 생각이 일어날 때 모른다, 괜찮다 하고 관심을 주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면 진정한 나인 붉은 진인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를 좌망, 삼매, 몰입 등이라고 부른다. 화계사의 숭산선사가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말이 생각이 스스로 일어날 때 대응하는 방법인거 같다. 물론 만나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위와 같이 하면 붉은 진인을 만날 수 있다. 또 부처님이 사용했던 방법은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것에 집중을 하면 붉은 진인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역시나 해보니 잘된다. 하지만 성철스님의 말씀처럼 "잠에 빠졌을 때도 붉은 진인을 만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는 아직.....이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정과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고요하고 텅빈 공간과 하나되는 느낌 그 상태가 지속되면 안풀리는 문제는 없습니다.

[인간의 본질] 사단 칠정 그리고 성리학

사단이란 ? 측은지심 (惻隱之心)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으로  인( 仁 ) 이다. 수오지심 (羞惡之心) : 나쁜것을 멀리 하려는 마음으로  의( 義 )이다. 사양지심 (辭讓之心) : 남을 배려하여 양보하는 마음으로  예( 禮 )이다. 시비지심 (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으로  지( 智 ) 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으로 사단이라 한다. 칠정이란 ?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두려움(구,懼), 사랑(애,愛), 싫어함(오,惡), 바람(욕, 欲)이다. 흔히, 희노애락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감정의 표현상태라고 볼 수 있다. 사단은 이( 理) 이고 칠정은 기( 氣 )이다. 이는 형이상학이고 기는 형이하학이다. 누구나 사단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칠정으로 나타난다. 성리학에서 보는 인간의 본질은 이기론을 넘어 사단칠정이 아닐까 한다. 공자와 안회의 대화에 좌망( 坐亡) 이 나온다. 이는 사단과 칠정을 벗어나 붉은 진인이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그럼 진정한 나 또는 도는 사단과 칠정에서 벗어나 있는가? 답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사단과 칠정은 그저 나의 상태를 분석해 놓은 것일 뿐이다. 프로이트가 이드, 에고, 수퍼에코로 분리 해 놓듯이......,

청계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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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을 등산하러 갔네 계룡산보다 못하겠지 산은 역시나 힘들어 등산 후에 터지는 장딴지 반듯이 걸어가기도 힘드네

남산 타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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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여년전에 올랐던 길을 아들들과 올랐습니다 산은 그대로일텐데 길은 바뀐거 같더군요 올라가는 길은 그리 힘들지는 않더군요 중간에 전망대 같은 곳이 있더군요 서울은 정말 건물이 많더군요 아파트, 집 등 저리도 많은 사람들 저 많은 건물 중에는 누가 있을까요? 드디어 타워 밑까지 왔습니다 입장료가 있더군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타고 올라갔습니다 타워에서 아래를 보니 아찔하더군요 라스베가스 타워와 비슷한데 전망이 조금 더 오밀조밀합니다 전망대와 타워에서 본모습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이 차이가 9,000원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80% 이상이더군요 내려오던 길에 보니 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 왔습니다 다음부터는 버스타고 가야겠네요

The Dynamic Laws of Prosperity

역동적인 번영의 법칙 세단계 1. 목표와 계획을 적는다 2. 성공결말을 상상한다 3. 목표 실현 다짐을 한다 목표는 진정으로 원해야 하며 성공적인 결말을 마음속에 그리고 대담하게 또는 의도적으로 다짐해라. 말로 하되 하기 힘들면 글로 반복해서 써라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