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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행 3] 모노레일과 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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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박물관에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애들이 타고 싶다고 한 모노레일입니다. 레일 하나에 신기하게도 산을 잘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석탄박물관 모노레일과 석탄박물관 서로 입장료를 같이 끊더군요.  정상에서 보이는 석탄박물관과 풍경입니다. 의외로 풍경이 확 트이더군요.  꼭대기에 조성되어 있는 사극촬영지 문경에 사극촬영지가 많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온 기분입니다. 눈이 햇볕에 녹아서 그런지 뿌드득 소리가 참 맑고 경쾌하더군요.  요동성인가를 작게 조성했다는 곳인데 내려가서 보기엔 체력소모가 클 것 같아서 걍 사진으로만 담았습니다. 모노레일을 타지 않으면 이렇게 계단을 타고 올라와야 합니다.

[문경여행 2] 문경새재와 사극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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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제1관문을 넘어서니 사극 촬영장이 있습니다. 제1관문의 모습입니다. 제 1관문의 성곽입니다. 자세히 보면 성곽의 돌에 실명제로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곽을 보수하고 자주 무너져 이름을 새겨서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책임자들이 아래로 떠 넘기는 재주는 여전했나 봅니다.  사극 촬영장 모습입니다. 주로 KBS가 많이 이용하는 가 봅니다. 입장료 받습니다.  일반 양반집 모습...  눈이 와서 그런지 운치 있었네요  전우치를 촬영하고 있더군요.  멀리서 잡았습니다. 문틈으로 카메라 줌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까 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애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꺼 같습니다. 광화문을 그대로 만들어 놓았네요. 저곳에서 전우치를 찍고 있었는데 문을 닫아 버려서 보이지 않더군요.  전우치가 뛰어 넘었을 담벼락들...., 거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궁궐 어디쯤을 재현 해 놓은 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