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 권리를 보장해줘야 성장할 수 있다.

논어 위정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한다." 라는 뜻이다.


예전 시험 공부를 할 때 느낀 것이다.

고 득점을 위해서는 반복학습을 해야 하는데 

인간의 마음이 간사해서 반복 하다 보면 아는 것에 눈이 간다.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아는 문제는 항상 맞추지만 틀린 문제는 항상 틀린다.

나는 이걸 깨우치는 데 1년 6개월이 걸렸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한 다음 모르는 것에 집중하여 반복을 한다.

무엇을 배울 때는 실패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만이 내가 모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옛 성현들이 아는 것에 왜 밝을 명자를 썼는지 이제는 알 거 같다.


이제는 누군가를 가르쳐야 할 때가 왔다.

실패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지켜 보며 그 실패가 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 해주면 된다.


이부분에선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앞서지만

참아야 한다.

실패할 경험을 보장해줘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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