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오미크론[확진일] 이야기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나는 이날이 백신 3차 접종 예약일이다.

둘째아들이 하루 전부터 목이 아프다고 하였다.

 자가 진단 키트가 저녁이 되자 약국에서 매진되어 구입할 수 없어서

둘째는 보건소에 들러서 신속항원검사를 하였다. 

음성이 나왔다.


나는 예약일이 되어 백신 3차를 맞으러 근처 이비인후과로 갔다.

진료를 받으러 온 사람과 검사하러 온 사람이 많았다.

지금이 감기 환자가 많을 때이긴 한가 보다 하며 주사를 맞았다.

3차는 2차 보다 더 따끔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둘째가 너무 아프다고 하였다.

내가 보아도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둘째를 데리고 근처 약국에 가서 자기진단키트를 6개(5만원) 구입하여 테스트 했다.

음성이 나왔다.

곧바로 바로 근처 이비인후과로 갔다.


이비인후과 입구의 열 재는 기기는 정상이 나왔다.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니 

간호사 선생님이 열을 재니 높다고 밖으로 나가서 천막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잠시 후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했다.

어제와 바로 전에 검사 이야기를 하니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본인이 해야 정확한데 선택 하라고 했다.


아무래도 선생님이 전문가니까 검사를 해달라고 했다.

결과는 양성이었다.

바로 보건소로 가서 PCR 검사를 하라고 하여

둘째를 데리고 보건소로 가서 PCR 검사를 하였다.

대기 줄이 엄청 길었다.

그래도 검사 속도가 빨라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검사는 마무리 되었다.


집으로 와서 둘째를 자기 방에 감금하고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나왔다.

양성이었다.


가족도 PCR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문의 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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