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항주 방문기 5
아침에 일어나서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오늘은 돌아가는 날이라 시간 여유가 있었다.
8:30에 출발한다고 하니 식당도 조금 늦게 내려갔다.
새벽에 출발한 사람들이 다 빠지고 나니
식당도 한산했다.
짐을 정리하여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거의 2시간 정도 걸렸다.
공항 근처에서 조선족이 운영하는 마트에 들러 선물을 샀다.
대체로 이곳의 물건이 저렴한 편이었다.
이후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하고 항공편을 기다리는데
흡연구역의 담배연기가 새어 나와서 대기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렇게 항공기를 타고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짧았지만 많은 걸 느꼈던 상하이 여행이 그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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