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항주 방문기 3
새벽 6시에 핸드폰 알람이 객실을 가득 메웠다.
얼른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애들을 깨웠다.
아침을 먹고 7:30까지 로비에서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다.
호텔 식당에 내려갔더니 뷔페 형식이었다.
그런대로 음식이 먹을만 했다.
특히 네모난 면이 있었는데 맛있었다.
넓쩍하게 네모난 면이 쫄깃쫄깃하였다.
큰아들이 어제 저녁 먹은게 체했는지 음식을 통 먹지를 못했다.
나머지는 그런대로 맛있게 먹는것 같았다.
짐을 챙기고 로비로 가니 몇몇은 벌써 출발 준비를 마치고 나와 있었다.
잠시 후 가이드가 나와 일행을 버스로 인솔했다.
버스는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가르며 출발했다.
상하이도 그렇지만 주변에 산이 없다.
보이는 것은 끝없는 지평선 뿐....,
사실 지평선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저멀리는 안개 같은 것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버스는 한 세시간 쯤 달렸다.
달리는 내내 산은 보이지 않았다.
항주의 서호에 도착했다.
그 옛날 항주자사 였던 동파 소식의 동파육도 궁금했고 또 악비의 무덤도 궁금했다.
난 항주가 예전 손권의 건업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월나라의 수도였다고 한다.
오나라의 수도는 소주라고 한다.
먼저 서호가 내려 보이는 성황각이란 곳에 갔다.
이곳에서 서호가 한눈에 보이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그런지 풍경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한국돈을 받고 팔고 있었다.
이어 서호로 이동하였다.
서호가 호수인데 저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이다.
그 규모에 놀라고 역시 중국은 대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개석 휴양지가 서호에 있었으며 악비의 묘도 서호에 있었다.
사실 난 악비의 묘가 궁금했는데 가이드는 그냥 지나쳤다.
악왕묘라고 씌여 있는 곳이 악비의 묘인것 같았다.
악비가 황제가 되었다면 송나라는 금나라에 정벌 당하지 않았을 텐데.....,
예나 지금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처형 당하는 걸 보면 가슴이 아프다.
서호를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주변이 용정차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 담양처럼 대나무가 많았다.
대나무 숲 사이에 차나무가 있었다.
그 차가 그렇게 유명한 용정차라고 한다.
이곳 식당에서 동파육과 거지 닭등을 먹었다.
음식은 매우 맛있었다.
사실 난 중국이 처음인데 낯설지가 않았다.
음식이나 환경 등이 예전부터 지내온 것처럼 익숙했다.
이어 송성가무쇼를 보고 천연라텍스 공장을 방문하여 라텍스 효과등을 보고 베개를 하나 구입한 다음 저녁을 먹으러 항주시내로 이동했다.
한시간 넘게 버스는 달려 항주에 다시 도착했으나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밀렸다.
이곳에서 저녁으로 한식을 먹었는데 된장국을 먹었다.
오랜만에 한식이라 그런지 매우 맛있었다.
항주의 호텔은 상하이에 비하면 매우 작은 편이었다.
욕조도 없었으며 나중에 자면서 알았는데 출입구의 작은 등이 꺼지질 않았다.
그리하여 등 입구를 수건으로 막고 잠을 청하였다.
월왕 구천이 이곳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모사 범려 등이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얼른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애들을 깨웠다.
아침을 먹고 7:30까지 로비에서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다.
호텔 식당에 내려갔더니 뷔페 형식이었다.
그런대로 음식이 먹을만 했다.
특히 네모난 면이 있었는데 맛있었다.
넓쩍하게 네모난 면이 쫄깃쫄깃하였다.
큰아들이 어제 저녁 먹은게 체했는지 음식을 통 먹지를 못했다.
나머지는 그런대로 맛있게 먹는것 같았다.
짐을 챙기고 로비로 가니 몇몇은 벌써 출발 준비를 마치고 나와 있었다.
잠시 후 가이드가 나와 일행을 버스로 인솔했다.
버스는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가르며 출발했다.
상하이도 그렇지만 주변에 산이 없다.
보이는 것은 끝없는 지평선 뿐....,
사실 지평선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저멀리는 안개 같은 것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버스는 한 세시간 쯤 달렸다.
달리는 내내 산은 보이지 않았다.
항주의 서호에 도착했다.
그 옛날 항주자사 였던 동파 소식의 동파육도 궁금했고 또 악비의 무덤도 궁금했다.
난 항주가 예전 손권의 건업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월나라의 수도였다고 한다.
오나라의 수도는 소주라고 한다.
먼저 서호가 내려 보이는 성황각이란 곳에 갔다.
이곳에서 서호가 한눈에 보이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그런지 풍경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한국돈을 받고 팔고 있었다.
이어 서호로 이동하였다.
서호가 호수인데 저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이다.
그 규모에 놀라고 역시 중국은 대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개석 휴양지가 서호에 있었으며 악비의 묘도 서호에 있었다.
사실 난 악비의 묘가 궁금했는데 가이드는 그냥 지나쳤다.
악왕묘라고 씌여 있는 곳이 악비의 묘인것 같았다.
악비가 황제가 되었다면 송나라는 금나라에 정벌 당하지 않았을 텐데.....,
예나 지금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처형 당하는 걸 보면 가슴이 아프다.
서호를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주변이 용정차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 담양처럼 대나무가 많았다.
대나무 숲 사이에 차나무가 있었다.
이곳 식당에서 동파육과 거지 닭등을 먹었다.
음식은 매우 맛있었다.
사실 난 중국이 처음인데 낯설지가 않았다.
음식이나 환경 등이 예전부터 지내온 것처럼 익숙했다.
이어 송성가무쇼를 보고 천연라텍스 공장을 방문하여 라텍스 효과등을 보고 베개를 하나 구입한 다음 저녁을 먹으러 항주시내로 이동했다.
한시간 넘게 버스는 달려 항주에 다시 도착했으나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밀렸다.
이곳에서 저녁으로 한식을 먹었는데 된장국을 먹었다.
오랜만에 한식이라 그런지 매우 맛있었다.
항주의 호텔은 상하이에 비하면 매우 작은 편이었다.
욕조도 없었으며 나중에 자면서 알았는데 출입구의 작은 등이 꺼지질 않았다.
그리하여 등 입구를 수건으로 막고 잠을 청하였다.
월왕 구천이 이곳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모사 범려 등이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