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은 최종 사용자를 바라봐야 한다

시스템은 최종 사용자 즉 end user를 바라봐야 한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최종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다.

중간에 어떤 장비가 있던간에 최종 사용자가 클릭 했을 때 바로 보여주는 시스템이야말로 좋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스템은 그렇지 못하다.
나 또한 그런식으로 핑계를 댄 적이 많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때 다른 방법을 찾아 시도 했으면
해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에서 최종 사용자는 접속이 되지 않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웹서버를 몇십대로 증설해야 하며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는 논리를 펼친다.

현재 기술을 잘 살펴보면 공개 웹서버인 엔진엑스를 사용하면 백만세션까지 한대로 처리 할 수 있다고 한다.
길을 찾으면 방법은 있지만 습관처럼 예전 기술로 판단하고 자기방어논리만 펼치는게 현실인가보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성공엔 end user만을 생각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다.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기술은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내고 이는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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