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제조법
굿비어 공방에서 실시한 맥주 제조 교육내용입니다.
제조 키트를 활용한 방법으로 재밌고 알찬 내용이었네요.
제조 키트를 활용한 방법으로 재밌고 알찬 내용이었네요.
이게 맥아의 모습입니다.
검은 걸로 하면 맥주 색이 검게 나온다고 하네요.
맥아는 싹을 틔운 맥주를 약간 뽁은 것으로
싹에서 당이 나오므로 효모가 이를 먹고 알콜과 탄산을 배설한답니다.
결국 모든 술은 효모의 배설물...!!!
이것은 홉의 모습입니다.
홉은 맛과 향을 부여합니다.
이것은 효모입니다.
효모는 미생물로 보이지 않지만
맥주를 만드는 주요원료입니다.
발효조 입니다.
이곳에 넣고 버무리면 맥주가 된다네요.
몰트를 중탕시키는 모습입니다.
중탕을 해야 발효조 통에 잘 들어갑니다.
중탕이 끝난 몰트 뚜껑을 따고 있습니다.
개봉된 몰트의 모습입니다.
걸쭉한 모습인데 맛은 달달하면서 씁니다.
드디어 몰트가 투입됩니다.
적진에 투입되는 공수부대 같네요.
중탕시키느라 데운물을 몰트와 같이 투입한 후 저어줍니다.
잘 섞이도록....
밀가루 반죽할 때 사용하는 채로 저었네요.
알콜 도수를 높이기 위해 당을 1킬로그램 투입합니다.
효모가 당을 먹고 알콜을 배설하므로 도수를 높이기 위해 투입하는데
백설탕을 넣긴 했는데 도수만 높아지므로 드라이몰트를 권장하네요.
기본 몰트에 설탕 1킬로를 넣으면 4~5도정도의 알콜도수가 나옵니다.
이제 물을 넣습니다.
약 22리터정도의 물을 넣었습니다.
거품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계속 저어서 산소를 많이 투입시켜야 효모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개봉된 효모의 모습입니다.
분말형태인데 액상효모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투입합니다.
효모를 투입하고 발효조의 뚜껑을 닫습니다.
제작된 내용물의 비중을 재기 위해 용기에 담습니다.
비중이 보통 1.040 ~ 1.080 사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1.040이 나오더군요
알콜 도수는 = (초기비중 - 완료비중) * 131 + 0.3 공식으로 나온답니다.
에어락을 설치합니다.
에어락은 외부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발효조에 에어락을 설치하면 효모의 활동으로 거품이 많이 올라오는데
효모의 활동이 멈주면 에어락이 조용해집니다.
조용해지더라도 2~3일의 안정화기간을 거쳐 병입을 합니다.
병입을 하고 일주일 지나면 시음할 수 있습니다.
시음용 맥주입니다.
맛과 향이 상용맥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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