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3일차

 3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크림슨 리조트 데이트립을 예약해 두어서 셔틀을 타고 출발합니다.

 필리핀 세부의 거리 모습입니다.

 아침인데도 날이 뜨거워 그늘 밑에만 사람들이 있습니다.

 막탄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저 멀리 또 다른 다리가 보이네요

 가는 도중 기름을 주유합니다.
가격이 리터당 32페소네요.

 드디어 크림슨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황홀한 해변의 모습입니다.

 먼저 밥을 먹었네요.
부페 식당인데 음식이 짜지 않고 한국과 같더군요.
김치도 있었습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메인 메뉴의 모습입니다.

 이건 별도로 주문한 파스타....,

 그리고 과일 들

 해변의 모래가 보이는 부분만 있다는 사실

 모래 안쪽은 산호 같은 날카로운 돌과 바위뿐...,

 저도 수영하러 들어갔다가.....

 무릅을 다쳤네요.

 글 쓰는 지금까지 무릅에 연고 바르고 있어요.

그래도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저멀리 보이는 섬은 보홀입니다.

 맑은 바다 색....

 수평선 위로 떠 있는 구름

 쏟아 지는 햇살들

 출렁이는 바다....,

너무 맑아서 민물같죠...
그래서 제가 먹어 봤는데 짜더군요.

 하늘과 바다의 경계는 구분이 될까?
쉽게 구분되더군요...

 이렇게... 좀더 짙은 쪽이 바다입니다.

 리조트에 있는 바인거 같더군요.
여기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꽤 있었어요.
주로 외국인들.....,

 객실인거 같더군요

 신혼이면 좋은데...,

 그래도 바다는 백사장....

 여기는 크림슨 리조트 해변입니다.

 영어로 비치....

야자나무입니다.
자세히 보면 야자가 열려 있어요

야자와 바다..
여기는 막탄섬에 있는 해변입니다.

 저 곳에서 하루만 잔다면 괜찮을까요?

 수영장....

 수영은 수영장에서 해야 좋더군요

 그래서 다들 여기서 수영을 하는군요

 여기는 수심이 얕은 수영장입니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애들이 있으면 여기서 수영을.....,

 저기 건물에서 수건을 받을 수 있어요

 안내문에 나오는 사진을 같은 구도로 찍어 봤네요

 역시 카메라가 좋아야 하는데....,

 핸드폰으로 찍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중

 노을이 지는 해변....

 어두워 지는 리조트

 그렇게 강렬했던 해는 사라져 가고

 이제는 조금 어둡지만 서늘한....

 이런 분위기에서 맥주를 한잔 했으면....,

 주변의 등에 불이 들어오고 저희는 크림슨을 떠납니다.

 사람들도 퇴근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막탄 거리 모습들

 지프니 기다리는 사람들

해가 일찍 지더군요.
이때가 약 6:10 PM 경

이번에 알았어요.
필리핀은 해가 항상 5:40경에 진다는걸.....,

대신 해도 5:20경에 뜬다네요.
저흰 여름에 일찍 떠서 늦게 지는데 여긴 항상 일정해요.

 아얄라 몰에 도착해서 라구나 카페에서 알리망고 게를 먹었습니다.

물론 갈릭 라이스와 함께....,
다음부턴 여기서 무조건 먹어야겠더라구요.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

 정 들었던 퀘스트여 안녕......,

이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퀘스트 가드가 택시 번호를 적어서 주네요.
택시비는 200페소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세부에서의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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