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테르메덴 온천 방문기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온천을 가기로 하였다.

이천의 테르메덴이었다.
외환은행카드를 만들면 입장권을 주었으며
현대카드로는 포인트 결제로 50%할인이 되었다.

온천의 입구에 있는 동상이다.
연못의 바로 앞에 있다.

저기가 입구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시설이 작다는 느낌이었다.

시골마을의 가을 풍경은 고즈넉했다.

내부의 모습이다.
대체로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함께한 모습이었다.

온천이라고 하지만
물이 미끌미끌하지는 않았으며
너무 차가웠다.


하지만 아이들은 잘 노는 것 같았다.
나는 너무 추워서 목욕탕으로 갔다.

차라리 그곳이 더 나은 거 같았다.

물놀이를 마치고 나온 후 주차장 근처에 이런 산책길이 있었다.

온천의 물이 너무 차갑고 미끌거리지 않아 
과연 온천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하지만 온천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런 곳에 시설을 투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거 같았다.

돌아오는 길엔 환한 보름달이
그나마 보상을 해 주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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