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관리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술자 등급신청을 하려고 하였다.

대부분의 상식으로
자격증이나 학력을 기준으로
경력증명서나 재직증명서로 되는 줄 알았다.

나만의 착각이었다.

그런 증명서는 하나도 필요없고
소프트웨어 산업 협회에서 만든 양식에
근무했던 회사의 직인을 받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이전 근무기관이 통폐합되거나
폐업이 되었으면 80% 인정을 해준단다.

나 같은 경우도
이전 기관이 통폐합되었는데
그럴땐 80%만 인정된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로 안되는 것이다.

이런 등급을 받으려
다시 이전회사에 가는 것도
자존심이 상하기는 한다.

협회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생각이나 알까?

그냥 경력증명서나 재직증명서 사본으로 하면 왜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든다.

중요한 점은 그 회사에서 그런 일을 했는지가 중요하지
양식이 중요하지는 않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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