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프로토콜

HVD(Hosted Virtual Desktop) 시장이 열리고 있다.
2010년 가트너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이면 15%까지 사용한다고 한다.

2012년 현재는 Citrix와 Vmware가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Quest Software, Microsoft가 뒤쫒고 있다.

여기에 국내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다.
Tilon의 경우는 대법원 사업을 수주한 상태이다.

VDI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다.
Citrix의 ICA/HDX, VMWare의 PCoIP, Microsoft의 RDP/RemoteFX가 있다.

VDI의 핵심은 rendering에 있다.
rendering은 그래픽이미지를 형상하는 작업이다.

이 렌더링을 호스트가 하느냐
클라이언트가 하느냐로 구분된다.

클라이언트가 하면서 하지 못하는 부분은 호스트가 하는 방식으로
스크립 스크랩핑(Screen Scraping)이라 하는데
Microsoft의 RDP와 Citrix의 ICA/HDX가 이방식이다.

반면 호스트 렌더링은 VMWare의 PCoIP가 사용한다.
호스트에서 처리하며 클라이언트는 화면만 표시하게 되므로
네트워크 대역폭이 커야하고 사용자 경험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은 결국 압축기술이다.
동영상 코덱에서 사용했듯이
또 다른 이름으로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그 모든 기술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

[참고자료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성능 VDI 프로토콜 기술 동향, 권원옥, 김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