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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무엇이고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클라우드는 구름을 뜻한다. 구글에서 처음 사용했던 용어인데 클라우드에 자료를 저장하고 가져오는 공간으로 뜻한다. 운영자 입장에서 클라우드는 다르다.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분야에서도 쓰인다. 일전에 성능을 높이려면 높은 클럭을 가진 서버를 사용했다. CPU Core 수를 높이면 성능은 향상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가 보다. 구글이나 페이스 북 등 서버를 많이 운용하고 있는 곳에서 리눅스 박스를 자체 제작해서 사용한다. 우분투에 가면 우분투 클라우드라는 운영체제가 있다. 디스크가 두개 달린 리눅스 박스 5대와 그 중 2대는 랜카드가 2개 있어야 한다. 이게 최소 사양이다. 쉽게 말해 5대를 묶어서 하나로 쓰는 것이다. 요즘 데이터센터에서는 100대씩 하나로 묶어서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 영역별로 나누어 준다. 실시간으로 컴퓨터의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많지가 않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은행처럼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다. 은행이 모든 돈을 금고에 보관하지 않고 일정부분만을 보관하고 나머지는 활용 하듯이...., 성능 이슈가 있는 경우라면 클라우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