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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회원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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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었다. 대개 보안장비를 뚫고 정보를 빼가기는 어렵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고는 내부자 소행으로 볼 수 있다. 엔지니어가 시스템을 점검 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노트북을 내부망에 접속하여 정보를 빼간다. 여기에 대한 대비는 감독자의 감시이다. 아니면 애초에 반입을 금지 하는 것이다. 금지를 하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불평이 많아진다. 기본만 지키면 되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나가는게 문제이다. 내 정보도 유출 되었는지 이런 메시지가 새벽에 와서 종종 잠을 깨운다. 새벽에 메시지는 화나게 만든다. 발신자에게 저주를 건 다음 다시 잠을 청하지만 오지 않는다. 그렇게 잠을 설친 날이 되었다. 기본에 충실하자.